도쿄행 비행기는 보통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.
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이동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.
각 방법의 특징과 소요 시간, 요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나리타 익스프레스 (N’EX)
- 소요시간 : 약 60분
- 요금 : 왕복 5,500엔(일반석), 8,000엔 (그린석)
- 운행간격 : 약 30분 마다
- 도쿄의 주요역 (도쿄, 시부야, 신주쿠) 등을 환승없이 직행으로 갈 수 있습니다.
- 도쿄역까지는 35분만에 갈 수 있어요.
- JR열차 답게 좌석 간격이 넉넉한 편이고,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.
2. 스카이라이너 (KEISEI 전철)
- 소요시간 : 약 60 ~ 90분
- 요금 : 편도 2,470엔 (우에노 닛포리까지)
- 운행간격 : 약 20분 마다
- 스카이라이너는 나리타 공항에서 닛포리 우에노까지 환승없이 직행으로 갈 수 있습니다.
- 닛포리까지는 36분, 우에노까지는 41분으로 매우 빠르게 도착합니다.
- 공항 특급 열차외에도 일반 게이세이 전철도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선택이 가능해요.
3. 리무진 버스
- 소요시간 : 약 80 ~ 120분 (교통 사정에 따라 달라요)
- 요금 : 약 3,200 ~ 3,500엔 (도착지에 따라 달라요)
- 운행간격 : 약 20 ~30분 마다
- 신주쿠, 긴자와 같은 도쿄 주요 지역과 호텔은 물론, 요코하마 디즈니랜드까지 환승없이 직행할 수 있습니다.
- 짐을 들고 이동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해요.
- 시간을 지정해서 미리 예약하고 가면,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.
4. 1500엔 버스
- 소요시간 : 약 90분 (교통 사정에 따라 달라요)
- 요금 : 약 1,500엔 (심야는 3,000엔)
- 운행간격 : 약 30분 마다
- 1500엔 버스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, 긴자까지 연결해주는 저렴한 옵션입니다.
- 가격이 저렴해서 인기가 많아, 만석이 되면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.
- 도쿄역 혹은 긴자에 숙소가 있다면, 저렴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.
나리타 익스프레스와 스카이라이너.
이 두가지 방법이 도쿄 여행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편입니다.
각자의 상황에 맞는 교통 수단을 선택하여 즐거운 도쿄 여행을 시작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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